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12일째

수행일지아들이 밤새 감기로 기침을 하였습니다.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.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파 줄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됩니다. 우리 부모님도 내가 아팠을때 이런 심정이였겠구나라고 생각하니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. 이래서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마음을 이해하나 봅니다. 오늘은 부모님께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. 저는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. 잘 살고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. 부처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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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, 13 July 2014, 10:11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11일째

수행일지현실을 냉정하게 평정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. 이것이 곧 저의 수행 목표입니다.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어떤 순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그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현실에 기반하여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합니다. 생각이나 감정에 사로잡히면 현실을 왜곡하여 파악하게되고 이는 곧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로 나타납니다. 항상 호흡과 느낌에 집중하며 이러한 것들과 저를 동일시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합니다.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.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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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urday, 12 July 2014, 06:55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10일째

수행일지명상과 108배를 하는 동안 망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. 잠시도 쉬지 않고 미래와 과거를 뛰어다니는 마음을 보고 있으면 이래서 정작 필요한 곳에 써야할 에너지가 쓸데없는 곳에 쓰여지고 있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집중하도록 제 마음을 훈련시켜야겠습니다.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.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. 감사합니다. 부처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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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iday, 11 July 2014, 07:38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9일째

수행일지무슨 문제가 일어나면 항상 상대방에게서 그 문제의 원인을 찾고있는 저를 봅니다. 오래된 업식에서 일어나는 것이어서 무의식적으로 일단 상대방에게 문제의 원인을 찾습니다. 그 순간 저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 일단 저 자신을 먼저 살펴보아야겠습니다.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저 자신에게 있습니다.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.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. 감사합니다. 부처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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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ursday, 10 July 2014, 07:32

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8일째

수행일지오늘 문득 예전에 들었던 두 스님의 일화가 생각났습니다. 두 스님이 길을 가다 강을 건널려고 했습니다. 그 곳에 왠 여인이 강을 건너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. 그러자 한 스님이 그 여인을 업고 강을 건넜습니다. 그러고 다시 길을 한 참 가다 한 스님이 아까 그 여인을 업고 강을 건넌 스님에게 어떻게 출가 수행자가 여인을 업고 강을 건널 수 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. 그러자 그 스님이 «나는 그 여인을 시냇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자네는 아직도 그 여인을 업고 있는가?»라고 답했다는 일화가 생각났습니다. 제가 아직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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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dnesday, 9 July 2014, 09:23